눅눅한 장마와 타 들어갈 듯한 무더위가 반복되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강렬해진 햇빛으로부터 완벽하게 피부를 지키는 자만이 활력 넘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법.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무엇보다 피부 관리의 첫 단계인 클렌징이 중요하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보송보송하고 깨끗한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메이크업, 피부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야 한다. 이후 클렌징 후 당김을 느끼기 쉬운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최근 ㈜미모야에서 론칭한 파우더 타입의 효소세안제 '버블하우스'는 엔자임 가루가 깊은 모공 속까지 침투해 딥클렌징을 돕는 제품이다. 화장품에 주로 사용되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타아제가 포함돼 있어 묵은 각질을 불려 노폐물을 제거하고, 리파아제 성분이 과잉된 피지를 제거해줘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클렌징 한다. 또 파이토 애씨드, 레몬 추출물, 토마토 추출물, 브로콜리 추출물 등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전달하여 피부결을 매끄럽고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개별 용기로 휴대가 간편한 점도 눈에 띈다. 1회용 캡슐형 패키지로 제작되어 습기나 세균 오염으로부터 안전하며, 캡슐들을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는 집(하우스) 모양의 앙증맞은 디자인이어서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cskim@dt.co.kr 

관계자는 "버블하우스 엔자임 파우더는 미세한 과립형으로 피부 온도 36.5℃와 피부 자극 없는 중성 pH에 반응하는 최적의 피부 적합성을 띤다"며 "복합 활성효소가 피부에 자극 없이 작용해 원활한 피부 노폐물 배출을 도와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모야의 신제품 '버블하우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